워드프레스 애드센스 승인 개요
글 작성에 앞서,
먼저, 본 글은 주관적인 후기에 의하여 작성된 글이라는 것을 말씀 드린다. 근래 들어 구글애드센스를 받기 위한 사람들이 정말 많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아마도 티스토리 광고정책 변화라든지,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적은 수익 등이 원인이 되지 않을 까 한다. 사실 본인도 네이버를 같이 하고 있지만 하루 7,000원 내외로 적은(?) 수익이 나오다보니 워드프레스를 같이 진행하고자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
현재 워드프레스를 시작한지는 딱 한달 정도(6월 초 시작)가 돼었으며, 애드센스의 경우 3번째 만에 승인을 받게되었다. 과거 애드센스승인 관련 포스팅 글을 찾아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돼었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근래는 이용자들이 많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바로바로 승인을 내어주지는 않는 것 처럼 느껴진다.
이에 나름 2023년 7월 최신 기준으로 워드프레스로 애드센스 승인 노하우를 A~Z까지 적어보고자 한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도움되길 바라며 작성하고 있는 중이다. 왜냐, 본인이 낚였던 그런 수 많은 카더라 정보 그리고 나름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수익을 빙자한 방대한 통제와 절차들 이런 것에 너무 맹신하지말자라는 의미에서 말씀 드린다.
혹시나 궁금하신 사항이나,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댓글로 문의 해주시면 될 것 같다.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도움 드릴테니 차분하게 처음부터 같이 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시면될 것 같다. 자, 그럼 바로 들어가보자.
노하우가 있긴 할까?
많은 사람들이(특히 본인 역시) 시간은 시간대로 투자하고 글은 글대로 쓰고, 쌓인 내 투자만큼 돌아오지 않는 것이 애드센스 승인이지 않을까 한다. 물론 노하우를 잘 알고 전문가의 방법대로 따라하다보니 글 몇개만 서도 됐다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하지만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다른 얘기다. 흔히 애드고시라고 정도 불릴정도로 승인하기 까지 본인에겐 난이도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다.
▶ 난이도 : 애드센스 > 애드포스트 > 쿠파스, 애드픽 다이아몬드 유저 등등
포탈에 검색을 해보니 본인 같은 상태인 분들이 꽤나 많았다. 이 현상으로 자연스럽게 우후죽순 전문가 또는 애드센스 승인후기라고 하여 글은 몇 자, 발행은 몇 개 등 규정화 해놓으며 후기를 올려 놓은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그 분들이 결코 틀리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너무 딱 몇 개 해야한다. 등에 대해서는 너무 맹신까지는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한다.
단, 최소한의 암묵적인 룰은 따라야 한다고 보는 바다. 그래서 이에 대한 본인의 주관으로 진짜 승인을 바란다는 목적하에서 글을 읽는 분들께 설명 드리고자 한다.
워드프레스 애드센스 승인 + 2번의 탈락
2번의 탈락
사실 네이버 블로그를 쓸 때는 한 번의 실패도 없이 3개의 아이디 모두 통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구글형님이 하는 건 그렇지 않았다. 승인도 참 늦었다. 6월 중순에 신청해서 7월 2일에 첫 탈락 발표가 났고, 탈락하자마자 바로 재요청했지만 이틀만인 7월 4일에 다시 털보형님께서 등장하여 탈락 통보를 하였다.
그럼 이제 내 상태가 어떤지 알아야겠지, 본인은 승인 되기 전, 발행량은 30개가 조금 안됐다. 카테고리는 총 4개(일상팁, 이슈, 디지털노마드, 문의)로 나누어 있었다. 카테고리별로 수는 아래와 같다.
▶ 일상팁 : 8개, 이슈 16개, 디지털 노마드 3개, 문의(페이지 하나)
아마 몰라도 카테고리에 문제가 있었나? 하고 몇 군대 수정을 해봤다. 참고로 본인은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라는 걸로 거부됐는데 해당 후기 및 해결은 아래의 URL를 확인하시기 바란다.
세번째 드디어 성공, 그 이유는?
위의 다짐대로 몇 군대 수정을 하니 바로 이틀 뒤, 7월 6일에 승인 메일이 날라왔다. 탈락의 고배를 2번이나 겪다보니 기쁨도 두배였다. 그 이유는 구글만 알 것이다. 아무리 구글만 안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어느정도 합리 추측은 할 수 있다. 여러분께 확신 드릴 수 있는 것은 본인니 탈락 전 과 후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싶다. 2번의 탈락 후에 변화 된 것은 크게 아래의 3가지이다.
▶ 카테고리의 변화, 이미지의 축소, 조금 더 영어스럽게(=딱딱하게)
응? 저게 뭐야라고 물을 수 있다. 설명 드릴테니 너무 조급해 하지말자. 카테고리는 말 그대로 최대한 줄여야 하는게 맞는 것 같다. 본인은 4개에서 2개로 나름 컴팩트하게 줄였고 카테고리 별로 글 발행량은 15개 이상으로 나눴다. 이 말은 총 발행량은 30개가 됐으나 카테고리 별로는 20개가 안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발행된 글에 들어가 이미지는 최소 1~2개 정도만 놔두고 다 지웠다. 본인은 이미지를 좀 자주쓰는 스타일인데 과감하게 지우고 나니 뭔가 글이 휑해 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어쨌거나 이미지를 많이 줄였다.
마지막으로 새로 발행하는 글과 내 사이트 제목 및 카테고리를 최대한 영어로 작성하도록 했다. 그렇게 탄생한 본인 사이트의 제목은 Keyboard Warrior’s News이며, 승인뒤 계속 유지 중이다. 발행 글 역시 최대한 딱딱하게, 소제목당 500자이상은 작성하도록 노력했다.
그렇게하니 털보형님이 답장을 안해주시고 “에드센스 계정이 활성화되었습니다”라고 얼굴이 없는 메일이 왔다.
워드프레스 애드센스 승인 F&Q
글자 수 및 발행량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다. 흔히 전문가 분들이 말하기 글자 수는 1,500자 이상(소제목당 500자 이상) 글 발행량은 20개 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아마 이 부분은 정답은 없지만 저정도 되면 안정권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 솔직히 의무는 아니라고 본다.
가끔 어떤 분들은 5개만 발행해도 통과 했다는 사람들이 있었던 만큼, 글 발행량은 20개까진 아니어도 카테고리별로 5개 미만은 아니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한가지 말씀 드릴 부분은 승인 과정은 사람이 아닌 아닌 봇이 체크를 한다. 만약 사람이 한다면 매일 몇 천개 몇 만개의 사이트를 체크해야하는데, 우리 AI와 5차산업을 지향하는 구글이 그렇게 무식한짓을 할까? 라고 생각해보면된다.
이 말을 다시하면, 봇이 체크하는 만큼 최대한 구어체(했슴, 그뤴낭? ㅎㅎㅎ, 각종 이모티콘 등)나 오타는 줄이거나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는 굳이 말을 안해도 당연한 부분이긴 하다. 구어체나 이모티콘은 합격하고 나서 마음껏 쓰자.
Ads.txt 및 애드센스 코드 관련
이는 기본적인 셋팅 부분이다. 구글 사이트킷이 있는 분들은 그대로 하시면 되고, 사이트킷이 안깔려있거나 티스토리 등을 운영하는 분들은 지난 번 제가 남긴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이미지 크기와 숫자 관련
이미지는 본인이 봤을때 엄청나게 연관이 있지는 않아 보인다. 물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주관적인 생각이다. 위에 이미지를 많이 삭제 하였다고 했는데 본인 포스팅이 20개였다면 10개 정도만 줄이거나 삭제를 했다. 이 말은 나머지는 그대로 많게 나뒀다는 것.
이미지를 줄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사이트 접속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아무래도 이미지가 여러개면 접속하는 로딩시간이 길어져 구글에서 판단하기에 SEO에 잘 맞지 않는 글이라고 판단 할 수 있는 것이다. (SEO 관련 구글 가이드 클릭) 물론 애드센스의 봇이 그렇게 판단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많은 이미지는 분명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생각은 한다.
결론 : 정답은 분명 있다.
이외에도 많은 사항들이 있을 것이다. 2달이 지났는데도 승인을 안해주고 있다는 사람, 6개월이 넘었는데도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람 등등 몇몇 분들을 상담해 드리면 다들 이유가 분명 있었다. 물론 애매한 부분도 있지만 찾아보면 분명 이유가 있다.
위의 방법 이외에도 잘 안풀린다거나 다른 질문사항,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의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란다.
[ 검토 요청방법 ] 이어 본인 사이트를 검토나 체크나 필요하신다면, ①이 포스팅의 링크를 복사하여 ②워드프레스 관련 카페나 활성화된 본인 블로그에 공유를 해주시고 ③공유된 그 링크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확인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불편하시겠지만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