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쓰는 법 5가지 누구나 가능 완전 간단함.

글 잘쓰는 법 개요

일단 약간의 어그로성 제목에 면죄부를 깔고 싶다. 잘쓰는 법이라고 했지만 이번 포스팅은 화려한 필력이나 명문장에 대해서 말하는게 아니다. 그럴 능력도 사실 없을 뿐더러, 그렇게 쓰는 스타일도 아니다. 본인 생각의 잘쓰는 글이란 호소력 있게 전달을 잘할 수 있고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글을 잘쓴 글이라 생각한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전제가 필요하다. 충분한 연습을 통한 내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제목에 설명했듯, 그런 내공만 가진 사람만 글을 쓸 수 있는 것인가? 나같은 사람도 글을 쓰는데 여러분들도 충분히 가능하다.

오늘 말씀드릴 글 잘쓰는 법 8가지는 아주 단순하고 기초적인 부분이므로 어떤 내용인지 파악정도 해보겠다는 수준에서 읽어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명확히 말씀 드릴 부분은 다 읽었으면 머리에만 두지말고 연습삼아 한 번 써보자. 네이버 블로그던, 티스토리던, 워드프레스던, 일기형식이던 어떤식으로던 말이다.

참고로 본인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한 수필가의 글을 보며 이 포스팅을 적기 시작했다.

▶ 중년의 글쓰기 자기 이해와 세대공감

공감하는글
[ 글이란 공감이 필요하다. ]

왜 쓰는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 다양하다. 본인 같은 경우는 네이버 블로그를 오랫동안 해와서 습관처럼 작성 하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남들이 모르는 혹은 진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정보전달의 역할, 뉴스를 보니 내 의견은 이러이러 한데 다른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 의사소통을 위해, 길을 걷다 엄청난 문구와 영감이 떠올라 그 상상력을 분출하기 위한 창작과 표현의 수단, 여행이나 어떠한 경험을 남기기 위한 기록이나 회 등등이 있겠다.

특히 온라인 글쓰는기는 위의 목록을 포함하여 수익적인 부분도 크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디지털 노마드라고 유연하게 일정과 장소를 구애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을 추구하곤 한다. 본인 역시 그러한 유형 중 한 사람이다. 여러분들 중에 디지털 노마드를 실현하고 싶은 분들이 있었다면 이 포스팅에 오신걸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 내가 말하는 디지털 노마드란,(클릭)

글 잘쓰는 법 6가지

주제 선정

총 8가지로 했는데 길게 쓰지 않고 요점만 딱딱 말씀 드려보겠다. 주제 선정이라 함은 글을 쓰기 전에 어떤 주제를 쓸 건지, 예를들어 건강상식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고 가정하면 고혈압 낮추는 방법, 고혈압이 오지 않기 위한 건강관리법 등 명확한 주제 설정이 필요하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새로 쓰는 것에 부담이 없는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이러한 방식이 오래가면 빨리 지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글이 아마 새로운 지식을 연구하는 단계가 되겠지만 그래도 내가 관심있는 분야를 써야 지속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 설정

다음은 목표 설정이다. 내가 누구를 위해 쓰는 것인가? 를 정하는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를 해보신분들은 잘 아실 것이다. 내 블로그 통계에서 연령대별 그리고 성별로 구분하여 누가 얼만큼 읽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 말은 내가 대중을 모두 섭렵한다는 마음으로 쓰는 것이 아닌 ‘아 난 내 생각을 최소한 읽는이들이 관심가게끔 세대 설정을 어느정도 해놓을 꺼야’ 라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이 부분을 집중하면 글쓰기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어느정도 자유형식으로 가는 것도 좋다.

구성을 명확히

사설, 논설, 논평, 블로그, 일기 모든 글에는 서론 본론 결론이 들어가면 읽기가 수월하다. 물론 일기형식 정도야 나만 본다는 가정이니 형식을 탈피 할 수 있겠지만 일단 남이 내 글을 읽는 다고 생각하면 기승전결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글의 뼈대 작성이 필요하다. 그 뼈대는 글의 구조를 잡기 위해 목차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목차는 글의 흐름을 제시하고 구성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예를들어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라고 주제를 가정했을 때, 목차 순서는 왜 즐겨야하는지 1번 즐기면 무엇이 도움되는지 2번 정도가 개요가 될 수 있고, 본론에는 실질적으로 즐기는 방법(여행, 게임, 미팅, 클럽 등)을 소개하면 된다. 결론으로 이러한 것들을 했을 때 인생이 왜 낭비되지 않고 즐길 수 있는지 에 대한 결론을 정리하여 쓰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문단을 구성 할 때 정확히 나누어줄 필요가 있으며 문장의 경우 읽기 쉽게 어려운 단어가를 최대한 배제하며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다. 가끔 사설이나 논평을 보게되면 한자나 어려운 사자성어를 쓰며 혼돈(?)을 주곤 하는데, 그건 공식적으로 돈을 받고 파는 언론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풍부한 내용과 예시 활용

구독하는 사람을 흥미롭게 만드려면 풍부한 내용이 있어야하며 구체적인 예시가 필요하다. 어떠한 예시를 쓴다면 글을 읽는 사람이 공감이란 것을 할 수 있고 그 공감은 대부분 내 글의 체류시간과 직결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현실적인 사례를 생각하도록 예시를 넣어주는 것이 글을 잘쓰는 방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가다듬기

마지막으로 글을 다 썼다고 가정하면, 가다듬는 단계가 있어야 한다. 사실 첫 부분에서 들어가야할 부분인데 글의 목적과 독자에 맞게 문체와 톤이 일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적절한 어조로 독자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공감을 끄는 첫 번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글을 완성한 후에는 교정과 수정 즉, 오탈자나 문법, 맞춤법, 문장 구조 등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 본인도 사실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인데, 아무리 2-3번 다시 본다고 해도 오타나 문법이 틀리는 경우가 있다. 이 부분은 적당한 선에서 봐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결론

일필휘지, 명필가는 아니다. 그렇지만 본인은 글은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사회를 바꾸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위에 언급한 몇 가지의 충족요소가 필요하다. 물론 천재적으로 글을 쓰는데 타고 나서 호소력 깊게 쓰는 분들도 있다.

그 분들을 마냥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나만의 방식으로 글을 쓰다보면 충분히 그들만큼 또는 그들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 그렇다고 누구를 이기기 위해 또는 누구보다 더 잘쓰기 위해 글을 작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쓰기로 마음 먹었다면 만족감은 따라와야 하지 않을까 한다.

그러기에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생각을 천천히 하나하나 글로 쉽게 풀어서 쓰는 것이야 말로 진짜 글쓰기 잘하는 법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글 잘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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