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하철 요금 개요
2023년 7월 서울 기준 우리나 지하철 요금은 카드 1,250원, 현금(일회용권)으로 할 경우 1,350원이다. 다른 나라에서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신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지하철 요금은 굉장히 싼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낮은 운임이라고 지적 될 정도로 문제가 지적된 점이기도 하다. 이 즉슨, 이용 범위가 광범위하고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것이 큰 반면에 수입이 적어 유지관리가 어렵다는 측면도 있다. 이런 이유에는 운영주체간의 갈등, 지자체 및 주역 주민의 핌피, 환승 거부감을 느끼는 특성 등 여러 이유가 있다. 오늘은 왜 그렇게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지하철 요금이 저렴한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대중교통 보조정책, 국토밀도 이용량
먼저, 대중 교통 보조 정책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의 정부는 대중 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보조 정책을 시행하고 있. 예를 들어, 지하철 요금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정기권과 같은 할인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보조정책은 시민 자체에게는 도움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운임 누수나 수입량이 적어 유지관리가 힘들 수 있다는 단점도 지적되고 있는 중이다. 두번째는 국토 밀도와 이용량관련이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작은 국토에 인구 밀도가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웃나라 중국만 봐도 철도로 이동 시 몇날 며칠이 걸린다고 할 정도로 이동 범위가 굉장히 넓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물론 그들이 모두 중국철도를 이용하는 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한정된 공간 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대중 교통 수단인 지하철의 이용량이 매우 높다. 이를 위해 지하철 요금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유지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중이다. 국토밀도가 적음에도 지하철 노선수는 굉장히 많다는 것 또한 아이러니 한 점이다고 볼 수 있다. 국토는 분명 한정되어 있는데, 수도권 지역 같은 경우 지역주민과 정치인들은 전철 수와 지하철 노선수를 늘리고자 하는 분들이 참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련기사를 한번 참고해 보자.
구조적인 부분
구조적인 부분에는 경쟁구조와, 정부의 투자 그리고 경제효과 측면을 구분할 수 있다. 경쟁 구조의 경우, 한국은 대중 교통 시장에 경쟁 구조가 존재한다. 아시다시피 수도권을 비롯하여 지하철은 모두 같은 회사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그렇게 지하철 노선망을 운영하는 회사들끼리 경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요금을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이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요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마련이다. 하지만 지하철 서비스질과 시민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심리와는 크게 연관이 없다고 볼 수 있는 것이, 내가 만약 김포공항역에서 고속터미널역까지 이동한다고 가정했을 때 과연 버스를 탈지 택시를 탈지 지하철을 이용할지 고민할 수 있는데, 여러분 같으면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시원하고 빠르게 갈 수 있는 지하철이지 않는가? 심지어 비용도 천원 대이다. 그리고 정부투자에 관한 설명이다. 한국 정부는 국가 발전을 위해 대중 교통 시스템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하철 시스템의 확장과 개선을 가능하게 하며,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요금을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한다. 이어 경제효과적 측면에서도 바라볼 수 있다. 한국 지하철의 저렴한 요금은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자동차 이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넓게 볼때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마련이다.
공공성(경제와 환경)과 무임체계
한국의 지하철은 공공 서비스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소비자에게 최대한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여기서 공공이라 함은 시나 정부가 시민을 위한다는 측면의 성격이 강하여 요금을 저렴하게 책정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사회적 보상 측면으로 보면, 한국 지하철은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도시간 이동의 편리성과 저렴한 요금으로 사회적 포용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이나 여러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격차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어느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무임요금(65세 어르신,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을 제공하고 있어 복지에 대한 부분을 크게 신경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대중교팅인 지하철은 물류와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상품 및 물자의 이동에 효율적이며 국내 경제 활동을 지원한다. 이는 생산 및 유통 비용을 절감하고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곤한다. 마지막으로 대중교통은 자동차에 비해 환경에 더 친숙한 선택이다. 지하철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매연이나 휘발유 등으로 움직이 않고, 전기로 움직이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저렴한 요금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선호하도록 유도하고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결론
이 밖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도로 혼잡을 덜 일으키게 만든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하철의 저렴한 요금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선호하도록 유도하고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다. 다시 말하면 국가에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이용하게 만듦으로서 환경오염도 줄이고, 교통체증 완화에 대한 면도 감소 시킴으로써 시민을 위한다는 결론을 나올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런 부분을 볼때는 확실히 대중교통 지하철 요금이 저렴한 것에 대한 이유를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본다. 어쨌거나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한국 지하철 요금은 비교적 저렴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는 국민들에게 경제적 이점을 제공하며, 교통 체증 완화와 환경 보호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렴한 요금으로 인하여 향후 유지관리 비용에 대한 문제, 공공기관 적자에 대한 문제, 자본침식에 대한 문제 등 여러 문제가 뒤따라올 수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분명 지하철 요금이 저렴한 것에 대해 행복감을 느낄 순 있지만 미래에 그리고 미래세대에 안겨줄 숙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본다. 여러분은 내일 당장 요금이 천원 오른다고 하면 이용할 것인가 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져볼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이용요금을 기꺼이 낼 수 있는가?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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